삼성 협력사- 건설공무로만 한 4년 넘짓하게 근무했는데 정산도 하고 마지막 준공기성도 한 경험도 있고요..하이테크쪽이라서 일반 아파트 건물짓는 방향은 아닙니다.. 반도체쪽입니다나이가 이제 곧 38 되어서 40되기전 원청이든.. (삼성이 되었든, SK가 되었든..)혹은 인국공같은 탈건을 찍고 싶은데 나이가 걸립니다.자격증은 산안기 있습니다.건설기술인 협회는 초급기사구요...(대학교 학과가 비전공학과라 거기서 점수 까여서 중급기사가 안나왔네요..)준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건축기사 내년에 시험볼까 생각중으로 훑어보고는 있긴한데.. 40되면 왠지 원청에서 혹은 인국공같은 공기업도 나이때문에 뽑지도 않을꺼같고....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견 묻습니다.아 참고로 탈건생각해서 여러곳 생각해보았을 때 국가유공자 특혜채용 이런거 있던데 해당됩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향후 커리어 방향에 대해 고민이에요..(건축.. 탈건...?)에 대해 물어보셨네요.
현재 삼성 협력사에서 건설공무로 4년 이상 근무하셨으며, 정산과 마지막 준공 경험도 갖추셨다는 점에서 이미 건설업계의 핵심 업무에 대한 실무 경험이 풍부하신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향후 커리어 방향을 고민하실 때 몇 가지 대안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1. 건설 공무 전문가로서 커리어 확장: 현재의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업계 내에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공사감리, 또는 계약 관련 업무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대형 프로젝트의 준공 경험과 정산 경험은 매우 가치 있는 자산입니다.
2. 탈건(건설업계 벗어나기): 만약 건설업계의 일정을 벗어나 새로운 분야를 모색하신다면, 건설 관련 경험을 살려 도시개발, 부동산 개발, 또는 인프라 관련 정책·기획 부서로 이동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는 건설 금융, 컨설팅, 또는 부동산 개발 분야로의 전향도 가능합니다.
3. 새로운 전문성 개발: 기존 경험을 살려 건설 관련 자격증(예: 건설사업관리, 안전관리, 또는 감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관련 분야의 공부를 통해 컨설턴트, 감리사, 또는 건설 관련 법무·계약 전문가로 전향하는 것도 유망합니다.
4. 창업 또는 개인사업: 건설관련 경험을 활용하여 건설 컨설팅, 자재 또는 장비 유통, 또는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요약하자면, 현재의 건설 공무 경험을 최대한 살려 건설업 내에서 더 높은 역할이나 전문성을 추구하는 방향과, 또는 이를 바탕으로 다른 산업 또는 분야로의 전환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흥미와 강점,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를 상세히 정리한 후, 필요시 관련 자격증이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