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여자입니다 제가 어릴때 안좋은 환경에서 자란편이기도하고 현재도 남친하고 좋지못하게 스트레스받으며 사귀고있어서 더의심이되요 미성년자라 부모님데리고 가야한다는데 제병명 구지 알려드리고싶지 않기도하고 귀찮아서 아직정신과는 정확히ㅜ안가봤어요 제가느낀증상 첫번째는 다른애들보면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기억이 잘난다는데 그때 좀 다양한일이 있어서 심적으로 불안했던시기였던걸로만 기억하고 그때 기억이 아예안나고 누가 기억을 까맣게 칠해놓은것처럼 기억이 안나요 가끔 방금전에 한일도 이거 했나 하고 까먹어요 예를 들면 5초전에 물마실려고 컵꺼내놓고 티비보다가 까먹고 2시간뒤에발견하기 이런느낌으로요 두번째는 하고싶은말도 논리정연하게 말못하고 흐지부지되니까 하고싶은말이 전달이 안되고 그래서 그냥 말을안하게되요 서비스직알바재직중인데 사람들하고 대화하는게 힘들고 긴장이되서 대화를 잘 못하겠어요 그리고 말을좀 절면서 말하는게 어릴때부터 쭉그랬던거같은데 아직까지도 못고쳤어요 세번째는 가끔은 갑자기 몸에 활기가돌아서 청소도하고 요리도하고 하는데 그외에 날에는 뭐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할일다미루고 폰만보고 잠만자고 해야하는것도 안해요 하루에 열심히빨래하고 청소하고 이제 일주일~한달동안 어지른다음에 갑자기 몰아서 하루에하고 또어지르고 반복이에요 밥도 한달에 한두번차리고 그외엔그냥 대충 집에있는거나 없으면 군것질로 배채우고 진짜귀찮을땐 부모님오실때까지 아무것도안먹고 티비만 보고있어요 네번째는 항상 정신을 못차린다라거나 어리바리깐다 이런소리를 자주들어요 뭔가 정신을 놓고있는걸 나도알아도 정신차려보면 정신놓고하던 행동을 계속하고있어요 저도모르게 숙지하고있던 부분인데 숙지가 안된것마냥 행동하고요 가끔 멍때리면 안될상황에서 멍때리고 갑자기 개큰뇌정지와서 멈춰서있어요다섯번째는 학교도 그만두고싶어서 그만뒀어요 학교 맨날 지각하고 결석하다가 그만뒀어요 교우관계는 나쁜적없었고 작년이었는데 친구들하구 잘지냈던거같아요 그냥 충동적으로 그만두고 막상나와선 후회 했습니다 그렇다고 1살어린애들이랑 같은학년이라는게 싫어서 복학안햤고요 그이후에 검고는 땄어요여섯번째는 제가하고싶지않은거는 죽어도 못하겠고 뭐든지 금방질려요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꼭 해야하고 남이 억지로 이거해라저거해라 하면 진짜하기싫고 좋아하던것도 질려요 심지어 좋아하는 취미도 오래못가요 오래가봐야지 1주일쯤이에요 엄청해보고싶었고 엄청바랬는데 막상 하고나서 꾸준히하는게 어려줘여 동물키워도 금방 질려서 평생 마리모만 키워야할거같아요 진짜큰문제는 이증상이 요즘 좀심해지는것같다는 느낌이들어요 원래 이렇게까지 스스로 알지못했던거같은데 나이먹어가면서 그냥 객관적으로 저의 상황이보여서 그런걸까요? 아니면그냥 경계선일까요?사실이글도 오만번고쳐서 쓴건데 읽기힘드시면 죄송합니다
adhd가 치료받지 못하고
odd 반항장애가 약간 생긴경우죠.
좀심해지면 세상과 인간들이 ㅈ같아지면서 약간은 반사회적으로 됩니다 그정도는 아니시므로 adhd상담만 받아보시면 됩니다
전형적인 adhd 증상입니다. 저도 매일 저럽니다ㅋㅋ 좀 ㅈ같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